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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떤 언어를 쓸까? 부자의언어 후기

주식맛집 2023. 8. 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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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언어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아빠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저자
존 소포릭
출판
윌북
출판일
2020.03.25

 

지인들과 오랜만의 독서모임 선정 도서인 존소포릭의 '부자의언어'를 읽었습니다.

 

책은 실제 저자가 겪은 내용을 소설처럼 쓰면서 실제와 허구가 섞인 내용입니다.

 

저자 = 주인공인 할아버지가 주변인들과 이야기하며 주는 조언과 생각을 

 

독자인 우리도, 같이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주요 내용은 55가지 부의 언어로 단어 하나씩 주변인들과의 대화와, 그 단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옵니다.

 

사실 중간쯔음 지루해질뻔했으나.. 55가지를 꾸욱 참고 견디면 뒤에갈수록 더 교훈이 있는 책인것같습니다.

 

ㅇ 좋았던문구

 

ㅇ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면 그건 사소한 문제가 돼.  

   하지만 그럴 돈이 없다면, 인생에서 가장 사소한 문제가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ㅇ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사는 대가를 치르든가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하지. 특별한 삶은 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ㅇ 모두가 선망하는 사람들의 삶에도 비극은 있다. 하지만 비극은 그것이 핑계가 될 때, 진정한 비극이 된다.

 

ㅇ 꾸물거림은 어떤 행동이나 결정을 미래의 언젠가로 미루는 것이다. 꾸물거리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는 행동 단계에 발조차 들이지 못한다.

 

ㅇ 꿈은 '언젠가'라는 단어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오직 용감하게 뛰어드는 사람에게만 대답해준다.

    언젠가는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는 핑계다. '언젠가'는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ㅇ 빠른 결과를 원하면 좌절만 겪게 될 뿐이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은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ㅇ 확언, 이미지화, 실행목표와 실행계획 따르기. 이렇듯 성공한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매일을 살면, 모든 것이 스스로 돌볼 것이다.

 

ㅇ 부를 얻기 위해서는 내부자 집단이 바뀌어야 한다. 모두에게 정중하되,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려라.

 

ㅇ 주간 시간표를 보여주게나, 그러면 자네가 삶에서 뭘 가장 신경 쓰고 있는지 내가 말해줄 수 있지.

   시간표를 힐끗 보기만 해도, 자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오늘의 시간은 내일을 예측하게 해주거든.

 

'가장'원하는 것과 '지금'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라. 행동의 동기가 마음 깊은 곳에 있을수록, 저항을 견뎌내고, 핑계를 만들지 않고, 희생을 선택하고,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따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것이다.

 - 거대한 대의는 모든 역경을 감내하게 해준다. 뭔가를 정말로 바란다면, 그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핑계를 찾게 될 것이다.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결의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간직하라.

 

나는 매일 감사함을 느끼려고 하네. 적어도 그날 하루를 온전히 온몸으로 느껴

 

ㅇ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싶으면, 나는 명상을 더 많이 한다. 시간은 날아가지 않는다. 만약 시간이 날아가는 것처럼 느낀다면, 그건 게으르고 무심한 상태라는 신호다.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 지대 바깥에 있다. 

    불편의 다리에 발을 디뎌야 인생의 자유가 찾아온다. 불을 열망한다면, 불확실성과 취약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영원히 안정보다 야망을, 쉬운 것보다 노력을, 핑계보다 분투를, 안주보다는 기여를 선택해야만 한다.

 

ㅇ그건 아버지가 결정할 일이고요. 아버지가 하지 않으신다면, 그건 정말로 바라던 일이 아닌거죠.

  - "제러드, 어느 면에서는 자네 말이 맞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맞지 않아. 누구나 타성을 넘어서기 위해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어."

 

ㅇ 본질주의는 한 가지 대상으로 시각을 좁히는 것이고, 단 하나의 과업에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온갖 대부분의 일들에 '아니오'라고 말하고, 단 몇 가지의 일에만 '네'라고 말해야 한다. 강박처럼 보일 만큼 하나에만 온전히 헌신하는 것.

 

 ㅇ 칭찬과 진솔한 감탄으로 시작하라.

 

친구들이 당장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던 것과 달리 나는 마음속 꿈을 키웠어.

 

난 무조건 네 존재를 받아들인단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널 사랑해. 다른 누군가를 내 아이라고 부를 만큼, 이렇게 누군가를 자랑스러워해 본 적이 없단다.

 

우리가 먼저 습관을 만들면, 그다음부터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단다. 인생의 가장 핵심적인 전략이지.

 

ㅇ 가난한 사람, 보통의 사람은 사치품을 먼저 사는 반면, 부자는 가장 나중에 산다.

 

ㅇ 내게 있어 불로소득이 발생한다는 건, 게으르게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단다. 더 부자가 되고, 더 충만한 삶을 사는 선택지들을 갖게 해주고, 또 그런 선택지들이 많아지는 걸 의미하지.

 

그게 가능할 것 같으세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데 뭐가 필요할까?" 이게 훨씬 더 좋은 질문이란다.

 

 

여느 자기계발서와 같지만, 저자의 겸손하면서도 솔직한 생각들이 좋았고 유난히 인상깊은 문구가 많았던 책이다.

 


 

 

[ 적용할 것 ]

- 그걸 가능하게 하는데 뭐가 필요할까? '언젠가'가 아닌 능동적으로 How를 생각하는 삶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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