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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뷰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가성비 호캉스 호텔 <신라스테이 삼성 더블룸 시티뷰> 가격 및 후기

주식맛집 2023. 10. 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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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호캉스를 신라스테이 삼성으로 다녀왔다.

 

 

 

 

선택 이유는 단순했다. 같이 간 짝꿍이 삼성역의 전광판 뷰가 보이는 이곳을 가보고 싶다했기 때문에 선택은 쉬웠다.

 

1. 신라스테이 더블룸 시티뷰 가격

신라스테이 삼성 프론트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 전에 짐을 맡기기 위해 미리 방문했다.

주차는 투숙객이여도 만원을 추가로 내야하고 체크아웃하는 날 13시까지 나가야 한다.

하지만 미리 주차하는건 체크인 시간 상관없이 미리하는 건 가능하다.

 

프론트는 18층에 위치해있고 이곳뷰도 넘 좋았다. 방에 들어가기 전 체크인할 때 가장 두근두근하는 것 같다.

 

짐맡기고 놀다가 밤에 체크인~!

 

우리는 시티뷰를 원했기 때문에 추가로 33,000원을 냈다.

신라스테이 삼성 더블룸 평일 205,000원에 예약 + 시티뷰 33,000원 당일 결제  = 총 1박에 238,000원이 들었고

추가적으로 주차비 1만원이 더 들었다!  

 

사실 플스도 하고싶어서 플스있는 방도 물어봤는데 그건 저층에 시티뷰가 없어서, 플스를 포기하고 시티뷰를 선택했다.

 

미리 예약했기 때문에 가장 고층인 19층 더블룸 시티뷰를 배정받았다 오예

 

2. 신라스테이 더블룸 숙박 후기

신라스테이 삼성 더블룸

입실하자마자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다. 샴푸, 린스, 바디샤워, 비누, 핸드워시, 머리끈 등 기본적인 건 다 있는데 폼클렌징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다. 그리고 화장실은 미닫이문이여서 친구끼리 온다면 서로 암묵적인 룰이 필요할것같다 ㅎㅎ

 

하지만 머리카락없이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어서 좋았다.

 

신라스테이 삼성 더블룸 방

화장실을 지나면 이렇게 아담한 방이 나온다. 더블룸이여서 더블침대 하나와 작은 쇼파, 테이블, 티비가 있다.

테이블은 벽에 붙어있기 떄문에 이동은 불가하다. 딱 두명이 묵기 괜찮을 크기고, 짐이 많다면 조금 복잡할 수도 있겠다. 짐없이 서울 호캉스하러오긴 딱!  (티비는 작아서 보기에 편하진않다. 그냥 있는것에 만족)

 

딱히 불편함 없이, 불만없이 묵었다. 만족

 

노을이 질때쯤의 뷰다.

신라스테이 삼성 시티뷰 뷰

이거지! 이 전광판 뷰를 위해 신라스테이 삼성 시티뷰에 왔지!

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밤에도 새벽에도 앞의 건물은 꺼지지 않아서 열일하는 사람들이 많구나..싶었다. 커텐을 치면 빛은 들어오지 않아서 숙면하기에도 무리는 없었다.

다른 후기에는 공사소음 등 소음 이야기가 조금있는데 우리는 전혀 못 느꼈다. 방음도 다행히 주변에 조용한 분들이 투숙했는지 듣지 못했다 ㅎㅎ

 

가장 고층이라서 좋았고, 한번 투숙으로는 나쁘지 않은 서울 한가운데 호텔치고는 가성비 있다고 생각한다. 

 

삼성역 바로 앞에 있어서 잠실, 강남 등으로 이동하기도 좋았고 반포한강공원에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그것도 좋았다.

 

언젠가 신라스테이에 묵지않아도 이런걸 평소에 누리는 강남에 살으리라는 다짐을 하며 잠드는 밤이었다..♥

 

신세계에서 산 케잌을 먹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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