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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개조해서 만든 영종도 신상 카페, 메이드림 내돈내산 후기

주식맛집 2023. 5.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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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팀원들과 영종도 동해막국수를 오랜만에 먹고, 

(동해막국수는 평일 점심인데도 웨이팅이 장난아니더라.. 꼭 예약을 추천!!)

 

옆에 핫한 신상카페 '메이드림'을 걸어서 가보았다.

 

동해막국수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라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였다.

 

메이드림에도 차 데기가 쉽지 않아보여서 주변에 주차했다면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5월인데 아직 벚꽃이 있는 인천.. ㄴㅇㄱ

메이드림은 성당?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보인다. 작년에 오픈했는데 가오픈일때부터 홍보를 쫘악 했는지 오픈전부터 포스팅이나 후기가 넘쳐났다. 역시 장사는 홍보야.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7천원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 테이크아웃하기엔 너무 아까운 가격이구. 역시 자릿세겠지?

 

딱 들어가서 올라가면 이런 풍경 똬악!!

옆에는 물이 있고 그 가운데 테이블과 의자에 앉을수 있는 2테이블이 있다. 여기 경쟁 치열하겠다.

 

지상에는 평범하게 앉을 자리는 이정도인 것 같고, 하나 더 올라가면 테이블이 있는데 거긴 15만원 이상 결제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 써있다. 저 공연하는 밴드석이 2층에서 보이는 VIP석 그런건가보다,,

 

지하로 내려가면 이런 동굴 좌석이 나온다.

여기도 나름 운치있고 괜찮았다.

 

동굴에서 커피를 먹는 느낌을 내고 싶다면 메이드림 지하 자리추천.

 

원래 지하나 답답한거 안좋아하는데 지하+동굴임에도 크게 답답한 느낌은 안 들었다.

자리는 이 정도로 있었다.

 

그 외에는 지상이랑 지하에 각각 사진을 찍어주는 기계가 있었다.

 

4천원 내면 사진찍어주고 인화해서 나오는듯해보였다.

 

역시 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컨셉이 특이하고 홍보가 잘되면 사람들은 이 멀리도 찾아오는 구나 싶었다.

 

아메리카노 맛은 평범했다.

 

영종도 놀러와서 을왕리 동해막국수 - 메이드림 코스 많이 이용할듯. 서로 상부상조 ㅎ..

다시 돌아가는 길 고양이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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