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주택이고, 생애최초를 쓸 수 있는 집매수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특례보금자리대출이 있어야 신용대출까지 풀로 받아서 더 높은 가격의 집을 살 수 있으니 내 가용자금 이내 실거주 집을 샅샅이 알아보던 중, 서울/광명 청약도 틈틈히 넣어보았다. 8.14일에 래미안라그란데 생애최초 특공을 넣고, 8.24일에 실거주 가능 아파트 부동산 약속을 잡아놓았는데 그 사이 8.23일 래미안라그란데 발표일이 있었다. 달력에 적어놓아서, 8.23일 새벽에 자기전에 청약홈에 들어가 확인해봤는데 예비 n번...?!??! 내 눈을 의심했다. 나는 서울 거주도 아니고 수도권 거주인 기타지역이기에, 경쟁이 생길경우 서울 거주 우선이라 일반당첨은 애초에 불가했고 예비당첨을 생각했는데 한자리수인 n번이면 이건뭐.. 살면서 쓸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