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 초부터, 부동산 투자로 유명한 한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임장을 다니며 하루하루 보고서를 쓰며 성취감에 쩔어있었다. 와 이게 갓생인가, 나도 이렇게만 하면 부자가 되는건가!! 하며,, 그러다 그렇게 바라던 하락장이 찾아왔다. 그런데 매가만 빠지면 너무 좋지만, 전세는 더 빠른 속도로 빠져서 역전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며, 이걸 나중에 내 마통으로 어떻게 막지? 하는 아직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고민이 생겨났다. 그 커뮤니티안에서도 난 약간 베짱이 스타일이었기에 그렇게 행동없는 방황을하다가, 올해, 아예 다른 방향인 투자가 아닌 실거주를 알려주는 또 다른 유명한 부동산 오프라인 강의를 듣게 되었다. 이곳은, 투자는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실거주 집 1채는 무조건 있어야한다. 그것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