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맛집입니다.
오늘은 요새 핫한 요시고 전시회를 보고,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찾던 중 가게 된 버거드조선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친구와 뭐 먹을지 고를 때 수제버거가 은근히 고르기 편하고 성공확률도 높은 것 같아요!
버거드 조선도 꽤나 만족해서 기분좋게 후기를 남깁니다.
경복궁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있는 곳으로, 외관부터 한옥과 패브릭 포스터로 감성이 뿜뿜합니다.
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야외 테이블도 나옵니다. 이제 가을이 오는데 날 좋은 날 바깥에서 먹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먹으면 애견동반도 가능합니다
너무 예쁘죠? 서촌, 북촌쪽으로 오면 이런 한옥 식당이 많은데 평상시에는 볼 수 없던 풍경으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거의 반해서 쓰는 후기)
내부자리는 사진과 같고 옆에 테이블 2개 정도가 더 있습니다. 넓진 않은 내부 자리입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갔는데 적당히 회전이 잘 되는 듯해서 웨이팅이 길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후기에서 보기론, 오히려 평일 점심시간이 직장인들이 많아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메뉴판은 실제로도 글씨가 흐려서 눈을 크게 뜨고 보셔야 합니다.
햄버거 가격은 단품 7800~9800원이고, 큰 사이즈는 9800 ~ 11800원입니다.
감자튀김과 음료를 추가하면 4500원이 추가됩니다.
감자튀김과 음료 가격을 생각하면 세트의 가격추가가 싼 편은 아닙니다.
내부에서 바깥을 본 풍경
de는 from이란 의미로 조선으로부터 온 버거(?)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름을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
짜란 한 10분정도 지나면 음식이 나옵니다.
저와 친구는 둘다 기본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감자튀김이 다른 버거집과 다르게 얇은 감자튀김입니다.
버거드 조선의 해시브라운 버거입니다. 패티에 해시브라운이 추가된 버거입니다.
저는 감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맛있었습니다. 튀김이 하나 더 들어갔는데도 전혀 퍽퍽하지 않고, 잘 어울렸습니다.
이 버거는 모짜렐라 버거입니다. 제가 먹진 않아서 묘사는 불가하지만 맛있다고 합니다!
단면은 조그맣게 보여드립니다.
다 먹고 나오니, 야외에서 드셨다 가신 흔적입니다.
가격은 둘이 25,600원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먹은 수제버거 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거 맛도 부드럽고 야채도 많아서 좋았고 할라피뇨가 사이드로 나온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할라피뇨를 돈 주고 추가하는 곳도 많은데 저처럼 할라피뇨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특히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만족감에 한몫합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버거드조선 한줄후기
경복궁역 갈 일이 있으면 또 갈 수제버거 맛집! 맛도 서비스도 인테리어도 좋았다.
4.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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