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맛집입니다.
오늘은, 압구정역의 도산공원에 들렸다가 급 배가고파서 들어간 라멘집인 코이라멘 압구정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여러 상가들 사이에 있어서, 처음엔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간판이 일본어라니... 스미마셍 읽을수없어서 더 눈에 띄진 않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라멘집답게 주방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4인석 테이블 4~5개가 안쪽에 있습니다.
바에 앉으면 조리하시는 게 다보여서 깔끔하게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있는 키오스크로 해야합니다.
라멘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1인분기준으로는 오리지날라멘과 매운라멘이 있습니다.
지로라멘은 오리지날 라멘 보다 3~4배가 많다고 하니 주의바랍니다!
단무지와 초생강, 김치는 셀프바에 따로 있습니다.
그 외에 깨와 후추, 마늘이 자리마다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셀프바에 마늘을 으깨는 도구가 있는데 마늘을 으깨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생마늘을 먹으라는 의미인 줄 알았다가 다 먹고 발견했습니다 ㅎ..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해시태그 이벤트도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이벤트 문구라서, 먹기 전이나 먹은 도중에 해야합니다.
저는 할 생각이 없었는데 먹다보니 느끼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콜라를 받았습니다.
한 5분정도 기다리니, 오리지날라멘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삼겹살 2조각이 들어가있고, 숙주가 많지 않습니다. ㅜㅜ 숙주 마니아로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대신, 계란이 반개인 곳이 많은데 여긴 하나를 다 넣어주었습니다.
저는 국물이 짜서 육수를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싱겁거나 짜면 말씀해달라고 미리 말해주셔서, 이 부분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맛은 깊은 맛이 부족했습니다. 후기가 좋아서 간건데 그정도는 아닌 느낌?
그냥 동네 라멘집느낌입니다.. 찾아갈 정도는 nono
면 양은 이정도로, 이 라멘 하나로 엄청 배부르진 않을 듯 합니다.
그래서, 튀김교자도 시켰습니다 :)
3개에 4000원이면 싸진않습니다.
하지만 튀김은 배신하지 않고 역시나 맛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라멘도 약간 느끼한테 튀김도 먹어서 콜라가 당기는 맛입니다.
코이라멘 압구정점 한줄후기
그냥저냥 한끼정도, 깊은맛이 부족한 라멘이다.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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