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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서 따뜻한 우동이 생각날때 영종도 <우동마츠> 내돈내산 후기

주식맛집 2023. 3.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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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솔직후기입니다.)

 

우동마츠는 두달전인 23.1월에 방문한 곳인데요 . 사실 영종도에서 우동하면 모리만 가봤는데 거긴 항상 손님이 많아서 

 

새로생긴 우동마츠를 가보았습니다 고고! 

 

위치는 마시안해변 가는길에 위치하였습니다. 지도찍고 가면 찾는데 어렵진 않으실거에요

 

새로생긴 식당답게 깔끔하고, 우드톤의 의자로 아늑하였습니다.  사람도 적당하고, 우동이 더 기대되네요.

 

다른 손님들과의 거리가 멀어서 이야기하기 좋았습니다.

메뉴는 온우동과 냉우동(붓카케우동)이 있었습니다.

 

카케우동이 기본 따뜻한 우동이고, 기본 우동에 토핑을 뭘 추가할지만 고르면 다른 우동이 되는 메뉴들이었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네이버 우동마츠 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우동마츠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 57 우동마츠
https://naver.me/Gtt9Inbr

 


저와 지인들은 모두 따뜻한 온우동을 시켰습니다.

 

시키고 한 15분 후에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 새우튀김을 주는 에비텐카케우동(13,000원)을 시켰습니다.

 

새우튀김2마리와 작은 고추튀김 1개가 나옵니다.

 

처음 나왔을때 그릇이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와우

 

사실 면 만들때 원가가 많이 안 들어가서, 많이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

 

여긴 정말 많이 줘서 일단 1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건 지인이 시킨 모든튀김을 주는 올스타카케우동(16,000원)

 

튀김도 약 6~7개로, 적당히 드시는 분이 가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격이 있긴하지만요.

 

맛은 일단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따뜻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동도 면이 쫄깃하고, 밀가루 맛이 잘 안나서 나름 만족하며 다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2달이 지난 현재,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다시 가고싶단 생각이 드는 식당입니다.

 

예전엔 우동이 저렴한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이렇게 튀김까지 같이 주는 곳이 늘어나며 

 

더이상 저렴한 음식이 아니게 되어버렸네요. 

 

사실 우동이 면+국물뿐인 음식인데 가끔 생각나는거보면 참 매력적인 음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영종도, 인천공항 혹은 주변 을왕리나 마시안해변 놀러오실 때 들리시면 좋을듯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요약

가끔 생각나는 깔끔하고 아늑한 영종도 우동 맛집, 우동마츠

맛 4/5

가격 3/5

분위기 4/5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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