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다 해서 찾아간 용인의 '한터장수오리골' 방문기입니다. 가는 길에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꼬불꼬불한 숲길을 지나 겨우 나오는 곳입니다. 여기가 맞나??싶어도 계속 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표지판이 나옵니다 ㅎㅎ 다 먹고 나와서 찍은거라 어두운데, 낮에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입구부터 산속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평소엔 이런 식당을 자주 오진 못하니, 저는 경치 좋은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입구는 마치 옛날 포장마차를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실내는 이정도 입니다. 반대쪽에 비슷한 크기의 장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 (아래 사진) 저는 평일 밤 7시정도에 방문해서 입장했을 때 저희밖에 없었는데 사장님 말로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